#세부에서 보홀로 차 가져가는 법 '렌트카로 세부여행하기'/ How to bring a car From cebu to bohoL

세부보홀여행, 

'렌트카로 여행하기'

먼저 '세부'에 대해 왠만큼 알지 못하면, 일반 여행객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는 '개인차량'으로 다녔기에 가능했던 것. 그래도 모험정신이 투철하며, 새로운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한다.

먼저 겁을 좀 준다. 이유하나, 세부엔 렌트카 빌릴만한 괜찮은 업체가 사실 없다. 대부분 도둑놈들이다(한인포함) 그래도 빌릴 때는 있다. 이유 둘, 교통시스템이 아주다르다. 그래도 할만하다. 이유 셋, 경찰놈들이 잘 뜯는다. 그래도 해볼만한 경험이다. 

보홀 뚜비곤항으로 가는 

배가 하루에 4번 있다

12am,07am,12pm,07pm. 배(roro)는 세부 1번 부두(7am/7pm)와 만다웨 부두(12am, 12pm, 이민국 바로 앞)에서 출발하지만, Mariano jesus cuenco avenue에 있는 Lite shipping 사무실에서 표를 구입해야 가능하다.

먼저, 구글에서 검색하여 위치를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대로에서 조금 들어가 있기에 찾기가 조금 힘들다. 자동차 OR과 CR 카피본을 가지고사무실에 방문하여 우측 끝 창구에 카피본을 제출하고 기다린다(한인업체의 경우 팔라완/민다나오등 타섬으로부터 잘라들어온 대포차량이 많이 있다. 먼저, 렌트카 측에 OR/CR을 꼭 요구해야한다.)

이름을 불러주면 스탭은 원하는 목적지와 시간을 물어본 후, 전산입력을 시작하는데, 입력이 완료되면 기다리라는 지시를 준다. 

이때는 좌측의 회계(ACCOUNTING) 앞에서 기다린다. 회계도 OR에 기입된 소유자의 이름을 부른다. 회계에게 요금을 지불하면 승선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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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1명은 무료이고, 나머지 승선인원은 회계 좌측 창구에서 표를 구입하거나 혹은 부두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다. 필리핀에서 로로를 이용하게 되면, 운전기사는 별도의 표가 없어도 이코노미 룸이든 에어컨 룸이든 어디든 머물 수 있다.

중형승용차  2,110페소이고, 부두 이용료(100페소 정도?)는 부두에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추가 인원의 요금은 110페소/(인 당) 이고, 부두이용료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만다웨에서는 배 위에서 표를 구입하기 때문에 부두이용료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Tubigon(뚜비곤항)에서 세부로 돌아올 때는, 부두 입구 좌측에 선박회사 부쓰가 몰려있다.

제일 안쪽 부쓰가 Lite shipping이다. 요금은 동일하다. 이동시간은 편도 2시간이고 두시간 전에 부두에 도착하라고 하지만 30분 전쯤에 도착해 제일 늦게 승선하면 제일 빨리 내릴 수 있다.

돌아오는 배편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풀부킹이 되면 어쩔 수 없이 하루를 머물러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출발시간 30분쯤 전에 뚜비곤 부쓰로 다시 방문하여 문의하면 캔설된 자리를 구입할 수 있기도 하다.

※자세한 궁금 점은 방명록에 남겨주면

알려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