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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REVIEW]/연애시사

#브렉시트투표 EU와 영국 그리고 '반 이민정서'. '쉽게보는 EU이야기' / "Hey " 'EU' and 'Cameron', "What Happened?"

브렉시트란 무엇이며,

영국은 왜 탈퇴하고싶어하나?



브렉시트(Brexit)영국을 지칭하는 'Britain' 탈출 'Exit'의 합성어로 현재 EU 28개국, 즉 유럽연합에서 '영국의 탈퇴'를 의미하는 말이다


현재 EU는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이다. 세계 5위의 경제대국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탈퇴를 하게 될 경우 세계금융권에 큰 위기를 줄 수 있다는 것.




응 빠빠이~

담에보게~








영국에서 실제로 국민투표까지 진행, 찬성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이 정말 탈퇴하게 될지 모른다는 전망.




"아따 게르만 성님 독립 좀 시켜주소~! "

"알라신이 다 가져가게 생겼당꼐~!"




브렉시트와 영국 내 

갈등 원인은 무엇일까?


 영국의 정체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표면적인 이유와 불안감이 가장 크다(양키성님들 코마냥 말이여).표면적이라 함은 미영독프 사이의 음모론을 배제했기 때문.




영국은 EU의 주요 회원국으로써 의무와 책임이 있다. 이민쿼터제를 받아 앞으로도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줘야하는데, 이미 영국의 런던 시장이 '무슬림'일 정도로 영국 내 이민자의 수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수준.



금마가 임마여~

거시기하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자주권 보장' 및 '이민자 억제' 등의  '反 이민 정서'로 이어지고 있는 것. 

왜냐? 



유럽 내 테라리스트가 

한 몫했지라?



아니 시벌럼들이. 

불쌍해 받아줬더니




인자는 즈그 땅이라는

착각인게벼?



쉽게 남 변소 걱정하다.

우리 집 똥 쌓인거 몰랐던 것.






-각국정상 및 유명인들의 반응-


영국니들 왜그냐? 

우덜식 민주주의여?


영국안돼!! 

고통분담해야지 시벌!!

.

.

.


사실 영국 만을 탓할 순 없다. 


이미 영국 내 수 많은 이민자들이 자리를 잡았고, 인권을 운운하며, 영국인들과 똑같은 복지혜택을 주장하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앞으로도 '난민'이니 '이민자 쿼터제'니하며, 그들의 요구를 무작정 들어주기엔 영국 국민도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의 대표 국가 '프랑스'에서 조차 다문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는데, 최근 대거 수의 유입 난민들과 맞물린 일부 테러리스트의 활동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자~ 한국에 대입해보자. 서울시장 '선거'에서 조선족 출신의 이민자가 당선이 되었다. 또한 미래에 한국 내 화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대한민국 사회의 '주요요직'이나 '경제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가상현실'을 그려보면, 영국의 상황이 이해안되는 것도 아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캐머런'


전세계에 요동치는

금융시장





자국내 여파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영국의 EU탈퇴영국 내에서도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전망이다.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 -> 영국에 대한 투자를 감소 -> 투자수익 감소 -> 파운드화와 금융자산의 가치하락 등의 연쇄파급효과를 미치는 것. 


그럼에도 영국은 브렉시트를 

'국민의 뜻'에 맡긴 것. 


왜? 


미래 영국의 '정체성 존립' 때문이다. 


브렉시트 '경제적인 논리'로만 보기에 먼저 큰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다. 근본적으로 이민자들의 정체성과 자국민들의 정체성이 선 융화 되어야 하는 것인데.. 사실 다문화는 세계적인 추세라 막을 수도 없는 것이고,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측면을 내세우다 보니, '이상'과 '현실'이 봉착하며 스스로 자폭하고 있는 상황. 



 뭐 경기도에 세계에서 가장 큰 '차이나 타운', 전라도에 '무슬림 도시'를 짓는다는 소리가 들린다. 당장의 효과는 거둘 수 있을지 모르나, 그 결정으로 인해,  미래 한국의 정통성을 해칠 수 있는 큰 부메랑이 돼 돌아올지는 누구도 모른다. 


한국 역시 EU의 현 상황을 바탕삼아 먼저 다문화에 대한 큰 방향성을 부터 제대로 잡아야 한다.  경제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보아선 안된다는 것. 미래 '다문화 성공'을 위해 조심스럽게 밑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EU가 영국에게 

던지는 당근



마 이해한다! 그래도 명분이 있다아이가

느그는 쪼메 봐주께!~"


 영국인들은 그리스인 다음으로 유럽연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강하다. 특히 투표율이 높은 중장년 층에서 브렉시트 찬성이 많은 것. 이로인해 EU는 당근책을 던져주며, 끝까지 영국을 설득하고 있다. 


안그래도 EU 내 각국의 이해관계가 삐걱거려 불안한 상황. 다문화와 테러 그리고 각국의 정체성까지 맞물려 EU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 


지금까진 독일이 유럽의 큰 형님을 '자처'하며, 중심을 잘 잡고 있지만, 영국의 유럽연합탈퇴는 회원국들의 연쇄 탈퇴로 이어질 수 있어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