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중국비자를 받기위해 사진을 찍어야 했답니다. 우연히 들른 사진관이 기억에 남아 포스팅해보네요. 바로 안산에 위치한 '일월년 사진관'입니다.
사진관 타이틀부터 뭔가 깊은 고민과 철학을 담은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젊은 부부분께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손수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합니다. 어릴적 한번은 키워본 금붕어, 오래된 사진기, 지금을 찾아볼 수 없는 공중전화기,,
지금은 초등학교지만, 제가 다닐 적 국민학교 교과서, 문방구에서 50원 주고 사먹던 오란씨 병 등 잠시나마 유년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참 새로웠습니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과연 사진관이 얼마나 존재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하며 쉬어 갈 수 있는 이런 곳이 좋은 사장님과 존재한다면, 손님들에게도 더 많은 행복을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드네요.
한번 사진으로나마
둘러보세요 :)
사진수정을 하는 작업 공간입니다. 커피한잔 하시다보면, 사장님께서 알아서 이쁘게 포샵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내어주시네요. 포스팅 마칩니다. ^-^
재밌게 읽으셨으면 아래
하트 ♡ 한번 눌러서 ♥ 채워보는 게임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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