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_REVIEW]/국제통

[필리핀들여다보기]'마약과의 전쟁편' 노태우의 재평가. 두테르테의 '마약과의 전쟁편부제 : 독재는 '시대의 흐름'이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그리고 전 세계에 이슈를 몰고 있는 그의 공약 '마약과의 전쟁'. 국민의 지지를 업고 당선된 '두테르테'의 행보가 거침없다. 최근 필리핀의 한 소식 통에 따르면, 현재 거의 마약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필리핀 국민들 마저 '심각성'을 확실히 인식한 듯 하다. 이미지출처 :KBS 특히 자경단의 활약이 대단한데, 마약을 판매하는 딜리버리만을 살해응징하는 것이 아니라 마약 사용자까지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있는 것. 이로인해 현재 필리핀 뉴스는 '마약'관련 내용이 연일 이슈화 되고있다. 사실 필리핀에서 마약(샤부)은 담배 만큼 대중적인 기호식품? 이다. '두테르테'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더보기
#세계미신정리 영화 '곡성'의 미신 그리고 각 나라'의 미신 미신이란 마음이 '허해' 무엇이 이끌러거나 잘못 믿는 것을 말한다. 아무런 과학적 근거로 없는 것을 맹신하는 일들을 일컫는데, 바쁜현대사회에선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하나의 믿음' 혹은 '종교'로 발전해왔다. 전 세계의 '미신'과 영화 '곡성' 그리고 인간의 나약함. 신이 있다면 인간의 나약함은 누구탓인가.? '종교를 믿어라??' 이 영화의 목적은 이런 것이다. 결국 '의심'이 모든 것을 이끌 수 있다. 내 마음 속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불신'과 '의심'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지금까지 생겼던 일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게 된다. 영화 '곡성'. 인간의 나약함과 이기심을 토테미즘과 신앙으로 풀어낸 재밌는 영화네요. 차 후 영화 '곡성'에 대해 리뷰할 예정입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흘.. 더보기
#퓰리처상 케빈카터 作1994 -'소녀'가 죽기를 기다리는 독수리../Pulitzer Prize 1994. Kevin Carter 한 '소녀'의 생명을 버리느냐.. 무수한 기아의 생명을 구하느냐.. 수단의 아요드에 위치한 식량센터에 먹을 것을 구하러 가던 아이가 웅크려있다.. 그리고 뒤엔 '소녀'가 힘이 빠지길 기다리는 독수리가 있다. '남아공'출신의 사진기자 '케빈카터'가 담은 사진으로 1994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된다. 당시 '카터'는 독수리가 좀 더 소녀에게 다가오기길 바라며 20분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의 처참한 기아현실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된다. 같은 해 뉴욕타임즈에 실리며, 국제 여론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작품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비난이 일었다. '소녀'를 바로 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진작가는 죄책감에 시달렸고, 퓰리처상을 받은 직 후 2개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