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_REVIEW]/SOCCER

#차이나머니 꿈틀되는 가능성 CSL 중국축구 슈퍼리그 Part 1 /CHINA SUPER LEAGUE 'CLS' 中国足球协会超级联赛

中国足球协会超级联赛

CSL 중국축구 슈퍼리그

축구굴기 중국 슈퍼리그

를 알아보자


중국 축구 슈퍼리그중국의 1부리그를 칭한다. 1994년 창설한 중국 축구 갑급 A리그를 전신으로 하여, 2004년 현재의 명칭으로 리브랜딩하면서 재 출범한다.  현재 중국리그는 4부리그까지 정식 리그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3부리그까지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


CSL 진행 방식 및 규정 


 2016년 중국 슈퍼리그

우승상금 


 320억원


 홈 앤 어웨이(Home and Away)로 팀당 30경기.


▣ 승강제 진행 

- 갑급 리그 1, 2위 팀슈퍼리그로 승격   

- CSL 15, 16위 팀갑급리그로 강등  


▣ 외국인 선수 제한

-최대 5명까지 보유가능

(단 5명을 채울경우 1명의 국적은 AFC 회원국이어야함)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가격

 CLS 1, 2, 3, 4위 팀까지 AFC 참가 자격을 받게 됨.


중국슈퍼리그 3위를 차지한 팀 + FA컵 우승 팀

-  리그 3위 이내의 팀이 FA컵에서 우승시 4위를 차지한 팀에게 출전권 승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가능.

SOCCERINCHINA,FOOTBALLINCHINA,중국슈퍼리그,갑급리그,시진핑축구,축구굴기,아시아챔피언스리그,아챔,아샘,중국우승,시진핑시축,AFC,FACHINA,EPL시진핑,

축구굴기



'축구굴기(蹴球堀起, 축구로 우뚝 서다)'를 주창하는 시진핑의 구호다. 시진핑은 축덕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축을 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두환 대통령의 3S와 비슷한 행보. 


벤치마킹 Class..

蹴球堀起,바클레이,스폰서쉽,레드불,메인스폰서,MAJORTRANSFERMARKET,CLS


레드불 2017년 부터 2년간 중국 슈퍼리그(CSL)  독점 메인스폰서로 후원하게 된다. 계약규모는 매년 1억 2000만 달러로 추정이는 중국의 과감한 투자와 맞물려 떨어진 대목으로 중국시장이 얼마나 매력적인 시장인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계약의 규모로 따지면 바클레이즈 은행이 EPL 에 매년 1억 3500만 달러를 후원한 액수 와 맞먹는다.


('바클레이'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EPL 타이틀 스폰서에서 팽당하게 됨)




>황사발머니






2016년 전세계 이적시장 지출 1위는 중국 슈퍼리그다. 그야말로 쓸만한 선수는 쓸어담고 있는 것. 4위가 중국 2부리그격인 중국 갑리그로 얼마나 많은 돈을 뿌려대고 있는지 잘 알수 있다.

 그 가시적인 성과로 중국슈퍼리그는 중국 내 가장인기있는 리그로 우뚝 솟아올랐다.


>중국프로축구열기


따끈따끈



응디 따수워서 

다들 서있음.



>CLS의 성과


많은 전세계에 많은 화교가 살고 있어 가능한 대목이지만, 다음과 같은 성과는 놀라운 수준이다. 


중국 프로축구리그인 핑안 차이니스 슈퍼리그(CSL) 중계권 미국 NBC/프랑스 TF1 Group/브라질의 EBC SBT/인도네시아 MNCTV/등에  판매되었고,  34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


 중국 내 방송사인 티아오 둥리의 중계권료까지 합하면 세계 2위의 수준이다. 이어 추가로 추가로 싱가폴, 스페인, 방글라데시, 인도, 필리핀, 태국, 이집트 방송사들도 CSL 중계권 구입 검토 중이라 밝힌다


중국리그 연맹은 2020년 까지 세계 70여국가에 CLS 송출을 알릴 계획을 가지고 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한 혜택은 고스란히 중국축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현재 200억원의 수준에서 1년 뒤 2017년부터는 한해 한화 380억원가량이 슈퍼리그 팀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공격적인 중국의 투자유소년 축구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CLS 프로팀의 축구 학교에선 유소년 축구를 육성키 위해 세계 유수의 코치진들을 스카웃해오고 있다


*해당 사진의 유소년 축구학교.

(대지 연 면적 8만평 1600명이 

동시에 축구장을 이용 할 수 있다)


짱짱한 내수시장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중국애들 스케일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 거칠 것 없는 중국 슈퍼리그.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2편에선 중국축구의 과감한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