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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_REVIEW]/생활

#해외이민정착을 위한 기초- 필리핀 세부정착(집 렌탈하기)


다들 필리핀에 방문하는

목적은 여러가지다.



이민,장단기 여행, 어학연수, 비지니스 등

이번 편은 집 구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으로 콘도렌탈하는 법을 알아보자.



필자가 세부도착 후 처음으로 거주했던 곳.




※위치 : Escario St. corodo Ave, Cebu(에스까리오 스트리트, 고르도 에비뉴)에 위치한 트리니티 콘도(Trinity condominium)


이곳은 복합건물로 상가(1~5층) 주거공간로 나눠진다.  5층 엔 오피스와 빨래방이 있다.


총 건물 층수는 16층으로

엘리베이트 2기가 작동 중이다.




룸 타입은 스튜디오 타입투 룸이 있다. 사진은 스튜티오 타입으로 주방, 화장실, 거실, 방1개의 구조로 되어있다.


-CONDO RENTAL -


5층에 위치한 오피스 방문. 집 브로커에게 방 안내를 받는다. 마음에 들면, 10층에 위치한 브로컷 사무실에 가서 계약을 한다.


 

※영수증 사진

(계약금, 어드반스,디포짓,인터넷 설치비 등)


왼쪽 첫번째 사진은 윈랜타워

(역시 유명한 콘도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해 있다)


주위 경치. 

맑은 날은 막탄 섬까지 보인다.


★콘도관련 내용


*계약 조건 : 2 Advance + 1 Deposit (2달치 월세와 보증금)


*장점 :

 

-단기계약 가능(보통 3개월 이상)

-위치 및 접근성 (아얄라/시티뱅크/한국 당 5분거리, 한국 식료품점 10분/클럽 등 10분 내 위치) 

-갖춰진 살림살이

-공과금 납부가 쉽다.


*세부내역(풀퍼니처)


-월세(스튜디오타입) : 15000P(1년기준, 계약기간에 따라 월세는 달라질 수 있다.)

-월세(2 BEDROOM) : 25000P(1년기준, 계약기간에 따라 월세는 달라질 수 있다.)

-관리비 660P (엘리베터및 가드비 공용청소비)

-화장실 온수기 설치.

-계약 만료후 청소비 500P, 세탁비 500P

 

*그외 선택 사항

 

-인터넷 설치비 1000 P

-랜드라인+ 인터넷 : 1500 P (상품에 따라 가격변동)

-케이블 700 P

-세탁비 : Kg당 35 P

-생수 한통 : 50 P




★계약 세부설명 


-디파짓(Deposit) : 한국의 보증금에 해당된다. 대부분 한달 월세의 2~3달치를 디파짓을 설정함.

                         계약만료시 디파짓은 돌려받는 부분.


-어드반스(advance) : 계약 시 선월세를 요구한다. 보통 1~3달치를 요구함.


계약 종료 시, 주인으로 부터 디파짓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과도한 차감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에 따라 차이나는 부분이라 감수해야한다. 디파짓은 보통 2달 후 돌려주는게 관행. 한 달 뒤 나오는 물세와 전기세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콘도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단, 저렴하다. 필리핀 집값이 한국과 비교해 절대 싼 것이 아니다. 처음 도착 해, 2~3개월 살아보고 정보를 얻은 후, 본인의 일이나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 보는 것 좋다.

 덧붙여 필리핀에 존재하는 한국부동산 중계인들은 자격증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현지법상 불법영업이다. 따라 대게 현지인들과 조인이나 고용을 통해 업을 이어간다. 이에대한 부작용이 참 많다.


오래 거주함으로써 얻은 정보를 가지고 같은 한국인들에게 등을 쳐먹고 있는 경우가 참 많다. 일례로 중계인들은 디파짓 3개월 치 중, 1개월 치를 소개비로 받는다. 4개월 치를 받아 2개월 치를 받아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국인이란 이유로  30만원 짜리 집을 50만원 올려놓는 한국 중계인들도 많다. (주인이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의 눈속임은 각양각색이다. 그런사람과 친해지게 되면, 좋은 부분도 있다. 하지만, 미리 친해질 필요없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몰라도 자연스리 그들은 나를 안다.


"참 세상엔 나쁜 놈들이 많다". 그런데
나쁜 놈들은 내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스스로 알아보는 것. 필자는 캐리어 하나들고 필리핀 세부에 도착. 저렴한 콘도를 계약 후, 한달 간 현지친구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음식점/커피숍/클럽을 가던 그때 만난 인연을 놓치지 않았다. 
 배낭하나와 마스크/지도하나 챙겨 집과 차를 사기위해 세부 전 지역을 걸어다녔다. 결국엔 친구가 되었지만, 나에게 미친놈 하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힘들다면 힘들지만, 그때 얻은 정보와 지식은 필리핀을 떠날 때까지 유용한 정보가 되었고, 이 후 사업을 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쉽지 않지만, 현지친구를 사귀고 난 후의 정보를 바탕으로 현지조건에 맞춰 계약하라.


해외생활에 성공에서 첫 번째는 발품이고, 두 번째는 발품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결정된다. 그리고 도전을 즐겨야 한다. 참고하여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