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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_REVIEW]

#다큐멘터리의 재연과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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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재연과 재구성

다큐멘터리의 중요한 측면으로 논란거리로 거론된 부분은 재구성이다. 특정인의 삶의 한 장면 또는 생존해 있지 않은 사람의 전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제작자들은 어떤 장면이 재연된 것임을 자막으로 알리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여 기서 구분 지을 수 있는 경계선은 올바른 신념이다. 제작자는 재연 장면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또한 출연자들에게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답답함을 풀기 위한 연습으로 그 재연에 접근하도록 격려하는 것도 필요하다.그리고 작품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재구성을 하는 경우에는 분명하게 표시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다큐드라마

다 큐드라마는 용어에도 알 수 있듯이 두 세계에 걸친 혼혈아 이다. 그 가운데 하나로 1960대 집 업는 사라들의 상황을 드라마화한<캐시 집에 돌아도>에서 볼 수 있다. 스탠포드와 그의 아내는 심한 낭비 때문에 불행하게 되는 전형적인 노동자 계급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구성한다. 그 가족은 집에서 쫓겨나 무주택자가 되고, 최저 생활자보다 못한 수준으로 표류하다 복지국에 의해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질 순 없을 겁니다”라는 보수당의 성공적인 재선 슬로건이 뭘 말하는지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에 영국의 대중들은 처음에는 어리벙벙해 하다가 그 다음에는 그 드라마가 모든 특수한 생활 속에서도 본질적으로 진실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하게 만든다. 대중적인 감정의 힘은 몇몇 법안을 개선하는데 공헌을 했다. 이것은 다른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드문 경우이다. 이 영화의 효율성은 부분적으만 다큐멘터리적 기초에 있었을 뿐이고, 배우들이 빼어난 연기가 있었다.

주관적인 재구성

많은 재구성 영화들은 관객이 상상력을 통해 소재에 감정을 이합하는 고양된 순간을 창조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영화언어를 발전시킨다.

캐 나다감독 도날드 브리테인의<화산>을 보자. 라우리는 감독 브리테인처럼 알콜 중독자였다. 라우리는 희비극적이고 혼란스럽고 자기 파괴적인 인생을 겪은 후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데 집착했고 깊이있는 소설을 써냇다. 감독은 그러한 작가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영화 자서전의 전통적인 기법을 차용했지만 작가의 사진이나 영상 자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감독은 작가 자신의 말과 사상에 부합하는 분위기와 장소를 복원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영화를 보고 나면 관객은 작가처럼 파괴적이고 탐닉적인 인생을 산 것처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