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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_REVIEW]/SOCCER

#MLS 미국 4대 스포츠로 새롭게 진입하는 쾌거. 미국 상류스포츠 싸커.

메이져리그사커

흥행몰이 중

MLS 미국프로축구


MLS 메이져리그 사커미국캐나다 프로 축구 리그. 1994년 피파로부터 월드컵을 개최하는 조건을 받아 프로축구 리그 창설을 약속했다. 그 후 준비 기간을 거쳐 1996년 4월 6일 산호세 클래식과 D.C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첫 시즌을 시작했다. 






사실 미국에 축구 리그는  1968년부터 1984년까지 존재했다.  당시 북미 축구리그 펠레, 프란츠, 베켄바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며, 다소 인기를 누리는 듯 했으나, 미국 국적 선수들의 비중이 낮은데다 미국 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미식축구) 그늘에 가려 그 인기가 지속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리그가 어느정도 자리잡힌  2005년 이 후 부턴 상황이 달라진다.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다비드 비야, 카카 등 대물급 스타선수를 영입하며, 미국인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후 미국이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되는데, 이때, 결정적인 흥행을 촉발 했다.








흥행이 성공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분석 된다. 먼저, 히스패닉 인구의 증가가 축구에 대한 인기 바람몰이가 된 것, 또한  사커 맘의 등장과 함께  미국 거대 스폰서 마케팅이 결합, 축구경기장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게 된 것이다. 


*사커맘 : 미국의 아줌마 부대.  자녀를 둔 중상류층 백인여성 지칭하는데, 그들의 치맛바람은 정치에 영향을 줄 정도로 미국에서도 강하다.  미국에서 축구는 중상류층 이상이 즐기는 스포츠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흑인들에게 점령당한데 반해 축구에서 만큼은 그렇지 못하다. 거기에 사커맘들도 한몫 한 것.







이로인해 프로아이스하키 NHL를 밀어내며현재 미국의  4대 스포츠로 진입하게 된다. (프로야구 MLB/프로미식축구 NFL/프로농구 NBA/프로축구 MLS)




2016년 시즌 현재까지 평균관중은 21000여명, 그리고 총 관중은 벌써 282만명이 들었으며, MLS 구단들 전부 흑자를 내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MLS은 지금의 인기를 반영. 현재 24개 구단에서 앞으로 8개 구단을 더 창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