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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_REVIEW]/제품

:: 삼성갤럭시S7 리뷰 :: 3개월 '사용후기'와 '단점'.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갤럭시S7을 산지 약 3개월 다 돼 갑니다. 지금까지 써본 느낌을 공유해봐요. 전문성 보단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임이니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시인성

외출 시 항상 느끼는 점입니다. 타 제품들에 비해 시인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 야외활동 시 최대 밝기로 사용 해봐도 인터넷 검색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G4와 비교해봐도 갸우뚱거릴정도(위 이미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문 인식률

아이폰에 비해 떨어지는 S7의 지문율인식은 단점 중 단점. 최초 개통 후 부터 느껴온 S7의 지문인식률은 사용을 함에따라 더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문 초기화후 재 등록해보았으나 아이폰이 그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굴곡 디스플레이 단점 및 내구성

발전 된 S시리즈의 디자인 S7의 '굴곡디스플레이'. 언제부턴가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S7 플랫을 한 손 조작 시 발생하는 미스터치가 상당히 거슬리네요. "니 손이 살쪄서 그런거다"라고 할 수 있지만, 전 평균체중이라는 점. 



문제의 현장사진 ㅋ

또한 굴곡진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취약합니다. 20cm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트린 후 발생한 '액정들뜸현상'. 관리 부주의로 인한 제 잘못이지만, 아쉬움은 떨칠 수 없습니다. 액정이 깨지진 않았으나, 차후 방수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하네요.


필수로 보이는 케이스착용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사용 후 처음으로 케이스를 사본거 같습니다(누가 사준건 뺴고 ^^) 원래 쌩폰주의자기도 하고  한손 조작이 용이한 편의성을 우선 시 하는점도 큰데요. 

S7 플랫은 꼭 케이스가 필요한 기종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첫째 가장 큰 이유로 전 단계에 밝힌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의심이 그 첫째.  둘째, 그립감은 좋으나 상당히 미끄러운 재질. 셋째, 사용 중 묻어나오는 지문 자국(뒷판) 등이 그 이유입니다. 

그외 단점

조잡한 이어폰. S7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S7을 갉어먹는 듯한 이미지를 주네요. 제한된 액정보호필름. 이건 삼성 잘못이 아니지만, 굴곡진 디스플레이로 인해 적당한 보호필름(앞뒤)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출시 된 스마트폰 중 가장 매력적인 폰임은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좀 질려가네요..ㅠㅠ 스타일이 원래 핸드폰은 잘 해먹기도 하지만, 왠지 그 아이폰 디자인 특유의 세련됨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과마크에 너무 길들여진듯?  아마, 차후엔 다시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 제품들의 기능이 정점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며, 비슷비슷한 스펙이라면, '개방성'보단 '폐쇄성'을 다시 쫓아갈 것 같습니다. 


S7의 장점을 카메라로 드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야간샷 말고는 딱히 모르습니다. 실제 인물, 음식, 풍경 등을 찍어보면, 각 폰마다의 매력적인 색감이 다르죠. 아이폰은 부드러운 그 질감표현이 G4는 DSLR 수준의 전문가모드가 참 매력적이었구요. S7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눈높이를 높여준 폰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저로썬 특히 셀카 촬영시 유별난 '왜곡현상'은 반드시 개선해야할 점 같습니다. 

이젠 정말 브랜드보단 각자의 취향에 맞는 폰이 무엇인가? 잘 고려 후 구매해도 큰 차이가 없는 같습니다. 또한 그 아이텐티티를 잘 심는 회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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