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말라교회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로 꼽히는 시말라교회(Simala Church in Sibonga Cebu)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중 한 곳인데요. 도착 후, 보는 순간 "오~" 정도의 감탄사가 나올정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톨릭신자가 대 부분인 현지인들에겐 죽기전에 한번을 꼭 가봐야하는 장소로 알려져있지요.
시말라교회는 필리핀 세부시티의 중심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정도 시간 소요되며, Arago 와 Carcar 시티의 중간지점의 시티 Sibonga 에 위치 해 있습니다.
계단보니, 운동 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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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The Virgin Mary)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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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정경.
염원을 담은 편지들이 가득합니다. 꿈,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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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말라의 확장공사 및 리모델링으로 건물의 구조와 벽,그리고 바닥 지붕등이 새롭게 바껴 빛이나 보일 정도 입니다. 내부입장시 신발을 벗은 상태로 입장하셔야 됩니다.
여자들도 짧은 반바지는 입장할 수 없으니,
긴 바지나 무릎정도의 스커트를 가져가세요.
이곳에서 판매되는 많은 종류의 펜던트, 성격책,인형 등의 기념품은 성수가 뿌려진채 구입자들에게 넘겨집니다. 모든 수익금은 이곳 수도자들의 생활을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당부말씀
이곳 사람들에 종교란 생활이상입니다. 제발 한국인 관광객분들! 관광중 들뜬 마음은 알겠으나 미사 중 크게 떠들거나 하는 행동을 삼가해주세요!. 고작 20페소 정도의 기부금을 못낼지언정. 그들의 생활, 행동, 의식을 무시하거나 방해하는 행동. 같은 한국인으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Lechon Baboy 아세요? 현지 돼지 바베큐입니다. 흔히들 명절,생일에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이 렉쳔 바보이가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도시 '깔깔'. 시말라 가는 길에 CarCar 이라는 작은 도시에 잠깐 들려보세요.
재래 시장도 한번 방문해 푸소라는 현지 식 한번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맛보단, 그 나라의 음식을 먹다보면, 문화를 배우고 돌아오실 수 있을겁니다.세부시티에 비해 그 가격이 저렴하며, 맛있습니다.
그럼 다들 즐겁고 알찬 자유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