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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_REVIEW]/여행지

#필리핀 까모테즈(camotez island) 자유 여행시 주의 및 확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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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까모테즈(camotez island)

여행 시 주의 및 확인 사항.

까모테즈는 천혜의 자연경관많은 관광코스(다나오 LAKE,수많은 CAVE, 화이트비치,리조트등) 로 유명하며, 때묻지 않는 순수한 사람들이 사는 아름다운 곳이다.

섬 내에서의  운송수단인오토바이 관련해 포스팅해본다. 컨셀로 항구에 도착하면, 한눈에 들어오는 모터바이크.

까모테즈엔 정말 수많은 리조트가 있다.(대표적으로 산티아고베이 가든, 망고드롱 락 리조트,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들 수 있다.) 이때, 여행객들은 리조트까지 이동하기 위한 운송수단이 필요하며,보통 하발하발(모터바이크)를 또는 지프니/멀티캡(VAN)를 이용한다.


운송수단 관련 및 TIP

-하발하발 이용 시-

외국인으로 보이면 높은가격을 제시.60페소(1인당)를 부른다. 하지만, 1인당 30페소가 정가.

(망고들롱비치까지)

-지프니 이용 시-

역시 가격은 1인당 30페소. 4명 이상이 탑승해야 이동한다.(컨셀로항에선 많은 인원이 싼티아고 비치 주위 리조트를 이동하니, 인원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리조트 내에서 간단한 거리를 이동 시, 리조트 측에 요청해 지프니를 부를 수 있다. 인원은 두명이라도 4명의 가격(120페소)만 내면 4키로 내에 지역을 두명이서 편안히 이동 할 수 있다.

(4km내 까모테즈에서 유명한 3개의 리조트가 있음    

까모테즈내 액티비티 관련

 자유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모토바이크나 ATV 다.

 렌트 시 주의사항

 까모테즈엔 수많은 오토바이가 있고, 그 오토바이가 이곳 주민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그만큼 불법 모토바이크가 많다.

일단, 카모테스 정박 후 이동시 젤 먼저 반기는 자들은 항구 내 가드들이다. 아는 사람이 있으니 소개해준다고 관광객들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절대로! 컨셀로 항에서 모토바이크를 렌트하지말라. 100% 불법영업이라고 보면 된다.

 모터바이크를 이용해 영업을 하려면 시의 허가가 필요하다. 목에 ID를 메고 있는지를 보면 확인가능하다.

컨셀로 항에서 덜컹 500페소를 주고 렌트 시 큰 손해 입을 수 있다. 아주 작은 사고라도 큰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떄문이다.

 

그러면 어디서 빌리느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싼티아고 비치파라다이스 리조트 등을 통 해 빌리는 것이 좋다.

ID를 확인하고 WIVER, 계약서를 살펴본 후 싸인을 하면 된다.(사고 시, 관련사항들을 계약서들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아니다. 운전예절/체계/도로환경 등이 한국과 너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례들을 한번 살려보자~

사례1.(컨셀로 항에서 렌트/불법)

일례로 까모테즈에 놀러온 한국분이 리조트 부근에서 실랑이 중,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다가가보았다.

피노이 이놈..브레이크 앞 부분. Hand Cover가 깨졌다고 3천페소를 부르는 양심 없는 인간이더라. 실제 가격은 250페소 정도 공임비 300을 쳐도 550이면 충분한 가격이었다..(핸드커버야 자가수리할 수 있으니 공임비 필요 없을터)

 

사례2(컨셀로 항에서 렌트/역시 무허가 )

 본인 경험담.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를 피해 넘어져 슬립을 당해, Cover 옆 부분의 깨진다. 고작 한 파트가 깨졌음에도 전체 세트 교체를 요구한다. 로컬 이놈들 외국인이라면 향상 일단 지르고 본다.

괘씸한 놈.

카모테즈 내 샌프란시스코라는 지역에 가면 오토바이 샵들이 즐비해 있다. 부품정가를 다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다. 이곳에서 사다주던가 주문해주면 된다.(파트별로도 모두 판매 中) 혹여나 관련된 색의 디자인이 없다고 하면, 부품가격 만 대충 알아 놓자.(네고를위해서)

(파트별 부품가격)

사진 참고(혼다 XRM) 대부분이

이 오토바이로 렌탈영업을 함.


그래도 과한 돈을 원한다
. 그러면 경찰서 가라. 영업허가증도 없고 (ID), WIVER,계약서 작성 된 것이 전혀 없기떄문에 불리할 것은 없다. (때론 변제를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있으나, 보통 경찰이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를 보게 한다)

좋게 좋은 것이라 우리는 항상 배웠는데, 이놈들은 자기나라를 찾아 준 관광객들에게 삥이나 뜯을 생각 만 하고 있다. 좋게 해줄 필요가 없다.

 사례 1에서 사고자는 결국 경찰서까지 간다 이정도의 경미한 사고를 가지고 과한 돈을 요구하니,  경찰 왈 “ 줄 필요 없다. 그냥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걸로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인간인데, 한국분께에서 한 300페소 줘서 보냈다고 한다.

2에선, 합의금으로 1만 5천페소를 부른다. 새차 살려나보다..시바놈.. 이틀 뒤 7천을 최종가격으로 들고 온다.  이미 까모테즈 내 많은 샵을 돌아다녔고, 그 가격을 뻔히 아는데도 말이다

관련글 링크 (클릭)

  특히 대화가 안통하고, 당장의 사고에 당황하는 외국인은 그야 말로 황금알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허가를 받은 자들은 그 안에 룰과 계약에 있고, 리조트나 주위 해안에 모여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사람도 있으니.(아마 리조트와 관계라는 특성성때문인듯하다)

위 내용만 알고 간다면 문제가 없다.오토바이를 렌탈 시, 꼭 싼티아고 주변이나 리조트 내의 렌탈 샵에서 허가 받은 곳에서 하라. 가격은 똑같다.


(추가사항)
여행 전 날씨를 꼭 확인하라.

섬이다 보니, 궂은 날씨로 인해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주일 정도 배가 뜨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니, 여유금을 좀 넉넉히 들고 가시길.(까모테즈의 우기는 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