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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_REVIEW]/여행지

#세부호텔 블루립 로컬 리조트 (Blue leaf) -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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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리조트 

블루립(Blue Leaf Resort)


오늘 소개할 곳은 막탄에 위치한 리조트 블루립(Blue Leaf Resort)입니다. 이곳은 사실 한국관광객분들이 찾을 정도의 시설은 아닙니다. 다만, 현지인 대중적이며, 즐겨가는 곳 중 한 곳이죠.

이곳의 이용방법으론 테이블(cotage)은 빌려 거기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보통 필리핀사람들은 음식이나 맥주등을 준비해서 갑니다

원두막(코타지) 하나를 빌릴려면, 신분증도 맡기고 페이퍼 써야 합니다. (어려운건 없습니다.)  

하루종일 노는데 650Peso,한화 약 16,000원) 지불했어요.(저희는 7명이서 갔다왔지요~) 코타지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달라요~.  


리조트 시설입니다. 

 슬라이드가  3개 정도 있습니다.

물이 좀  빠져 있네요. 

아래의 백사장이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테이블(코타지)의 모습


보이진 않지만, 안전라인 있습니다. 재밌는 건, 라인 근처에서 해녀 아니 해남들이 고기나 조개류를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엔 캐러비안 베이

필리핀인에겐 Blue Leaf Resort

필리핀 세부에선 리조트 두개 정도를 꼽으라면,  현 J 파크 리조트, 샹그릴라 정도입니다. 그러나 필리핀 인들에겐 역시 가격이 부담스럽죠. 그래서 필리핀사람들은  로컬비치나 리조트를 이용합니다. 

음식도 장만해가 먹으면 되니까요. 저도 두어번 친구들과 방문한 블루립. 기대하고 따라간 시설에 한국인의 눈높이에선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같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어울릴 때, 이 만한 곳이 없습니다. 

 가족끼리 음식을 장만해 하루 종일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그런 분위기..

 어 릴적, 북적북적한  해운대 백사장에 수박을 괴어놓고, 물장구 치는 고런 모습~ 노상방뇨하는 애기들, 음식들고 애들 찾아다니며 먹이는 엄마의 모습, 뭐가 그리 재밌는지 삼삼오오 이모,조카, 삼촌등과 웃고 떠느는 모습들..  딱 그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