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오키나와'
-여행기
오늘은 '추라우미' 수족관 방문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곳에 오기전 '우후야'라는 곳에서 먼저 점심을 한끼하고 배뚜드리면서 왔더랍니다.
좀 식곤증이 몰러왔지요. 여행내내 운전한 사람 생각해서 잘 자고 왔어요(김기사를 믿는다는 배려죠) 에헴. 하이튼.
여행일정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일정> 참고하시면 되구요
2일차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06:00 :기상 및 조식
▷09:00 ~10:30 : 만좌모 구경
- 만좌모 이동 중 쿄다휴게소 먹방 및 휴식
- 옵빠아이스크림, 튀김류 등
▷11:00~13:00 : 우휴야(UFUYA) 점심
▷14:00~17:00 : 추라우미 수족관
- 14:30 or 16:00 : 오키짱쇼 (20분 소요)
- 14:30 : 돌고래쇼 , - 15:30 : 다이버쇼
- 16:00 : 츄라우미입장
- 17:00 : 고래상어 밥주는 시간
▷18:00~ : 마하이나 호텔 체크인 및 먹방&휴식
-회덮밥 맛집 (리조트입구위치)
-카이센테이
(어부가 주인, 직접잡아올린 해산물로 요리)
-카이로 (일본식 카레와 타코라이스 맛집)
-카진호우 (피자카페)
-파파이야 (퓨전레스토랑)
뭐, 사실 이 나이에 고기야 보기도 많이보고 먹기도 많이 먹은지라.. 수족관에 큰 기대보단 오키짱 만나로 가는데 중점을 두었답니다.
하이튼 바다 EXPO 공원에 위치한 추라우미는 2005년도 까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수족관이었다고 해요. 참 넓더군요. ^^
규모 쩔어요~!
저희는 14:30분에 시작한
오키짱 쇼(돌고래쇼)를 보러갔답니다.
돌고래들 일본말 잘 알아듣더이다..
저보다 똑똑한듯.. ㅠ0ㅠ
추라우미 아쿠아리움
영상보기
돌고래는 참 사회적인 동물인데요. 자기 동료나 가족이 죽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 슬픔을 느낀다고 하네요.
아이큐가 60~80정도 7~8세 유아의 지능이라니 함부러 대해선 안되겠습니다.. 그동안 바다에 침 뱉고 오줌싼거 반성합니다...
반성했으니
'돌고래쇼' 한번 보겠습니다.
이친구는 무슨과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돌고래 중 덩치하나는 일찐입니다.
덩치에 비해
날렵하구용~
요놈들이
참 귀엽더라구요
※해당포스팅의 무단전재와복제를절대금합니다.
ⓒBigsrc티스토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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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족들인가 봅니다.
그냥 제 생각이에요.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죠 ^^
돌고래쇼 구경 후
<수족관>으로 들어갔어요.
일단 고래상어를 보러 내려가는 과정에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추라우미 수족관의 컨셉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그 어종자원이 달라집니다.
총 4층 건물의 이곳. 4층의 테마는<대해로의 초대> 3층<산호초여행> 2층<쿠로시오 여행> 1층은 <심해여행>의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얕은 여울에서 심해까지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생물의 특징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이쁘죠?
제가 참 좋아하는 복어입니다.
'복지리' 생각납니다.
이곳의 자랑거리입니당. '쿠로시오 바다'라는 대형 수조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배운 그 해류 이름이 맞아여~ 딱 보는 순간 압도되는 그 느낌과 규모가 참 멋있더군요.
이 수조는 높이가 약 8.2m/폭 22.5m/두께 60cm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수조의 벽은 7,500톤의 수압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는데, 매일 매일 바닷물을 공급해준다고 하니 이럴 땐, 갓본 ㅇㅈ.
이미 수년 전 그 방문객이 2억을 돌파했다고 하니 엄청난 곳이긴합니당.
고래상어 엄청 피부가 엄청 거칠어요.(예전에 같이 수영하다가 긁힌 경험이 있다는)
야생의 고래상어는 배 밑으론 어패류등이 많이 붙어있어 기생하는 고기가 따라다니는데, 여기 애들은 깔끔하더라구요.
야생에서 보는 재미는
먹이먹는 모습이죠. 참 장관입니다.
조카가 요놈들에게
푹 빠져있어요.
번쩍번쩍거리는 이놈들!!
현혹되지마랏!
미끼를 물지말라고 ㅠㅠ
역시 애들은 물꼬기~
참 좋아합니다 ㅎ
일본오키나와 여행 2일차. 공식일정은 여기까지 포스팅하구요. ㅎㅎㅎ 다음 포스팅은 저녁 '먹방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키나와 가족여행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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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오전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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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오후일정)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오전일정)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오후일정)
▶오키나와 자유여행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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