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숙소 마하이나 호텔추천 (MAHAINA Wellness Resort OKI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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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일차 일정을 모두 마치고서야 호텔로 체크인 합니다.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 (MAHAINA Wellness RESORT) 리조트. 야경이 참 이쁜 곳입니다.

석양이 질무렵 테라스에서 본 풍경입니다. 지평선 끝까지 뻥~ 뚤린게 마음이 시원합니다. 저는 짐 정리하랴 혼자 방에서 좀 쉬고 있었지요. 

저녁녘이 되면 좀 쌀쌀한 지라 리조트 내 실내수영장에서 놀다온 모양입니다. 아마 가족들이 조카의 수영재능의 발견했나봐요. ㅎㅎ

수영을 마치고 다들 배가고팠는지 눈이 시뻘건채로 푸더덕 거립니다. 나갈 시간이 됐나봅니당. 검색해놓은 맛집은 둘째치고 리조트 앞 식당으로 향했어요.

무엇을 시켰는지는 모르겠고, 그저 각자 맛있어보이는 것 찍어서 주문해보았어요.

덮밥류

모듬 사시미, 

생와사비 아직도 생각납니다~

괜찮나요?

각자 한 그릇씩 

받아봅니다.

지금봐도 군침 돕니다잉..

가족끼리 한 꼬프도 하구용.

배가 고팠던지, 다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리조트 정문바로 10미터 거리에 있어 갔다오기 참 좋았습니다~

또한 식당옆에 기념품 샵이 있어 이것저것 구매해보았는데요. 그중 스티커하나 올려봅니다. 이쁘지 않나요? ㅋㅋ

Hai- Sai!

아쉬운 사람끼리 맥주한잔씩

여기 방 좋더라구요. 주방엔 간단히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도구가 갖춰져있었구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구분된 다다미식 구조, 안방엔 넉넉한 공간의 침대방 그리고 테라스 등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가족여행 중 아이포함 6명이 머물렀음에도 불편하지 않고 쾌적하게 머물다 왔네요. 일정동안 제일 좋았던 룸 컨디션이었습니다(개인적으론 오키나와 힐튼보다 좋더군요)

 바람도 쇠고 술좀 깰겸

수영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밤엔 꽤 이쁘더라구요. 

분위기가 필리핀세부의 

모벤픽 호텔과 비슷합니다.

히트다잉 히트!

3일 차 아침이 밝았네요. 

3일차 오키나와 자유여행에선 '코우리오션타워', '아메리칸빌리지', '힐튼 차탄리조트'의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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