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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_REVIEW]/맛집

#세부맛집 추천 레스토랑 레드하우스 '샤부샤부' 전문점


세부맛집추천. 오늘 소개할 곳은 타이완식 샤부샤부 전문점 '레드하우스' 입니다. 세부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과달루페(Guadalupe) 파밀리온 몰에 입점한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샤부샤부기원?

*샤브샤브(しやぶしやぶ)는 본래 '살짝살짝 또는 찰라찰랑'이란 뜻의 일본의태어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샤브샤브'는 13세기 칭기즈칸이 대륙을 평정하던 시절, 투구에 물을 끓이고 즉석에서 조달한 양고기와 야채를 익혀 먹던 야전형 요리에서 생겨났다고하는데요~.


 일본에서 현대적요리로 정리하여 '샤브샤브'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합니다. '기무치'처럼 말이죠. 앙~ 기모띠~




이러한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 음식 연구가들은 우리들의 전통 조리법에도 샤브샤브와 같은 형태의 음식이 있고 그것이 바로 '샤브샤브의 원형'이라고도 주장코있다고도 합니다.



장을 보고 난 뒤 배고고파 두리번 거리 던중. 점심 프로모에 딱 시간때가 걸렸네요. 


1인당 약 250페소, 한화로 6500원 정도니 적당한 가격입니다. 


프로모 시간도 AM 11:00 부터 PM 5:00 까지라 넉넉합니다. 프로모 탓인가요?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3시에 방문했음에도 손님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메뉴판을 봅니다. 차이는 '소고기 세트'와 '돼지고기 세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네요(밥/아이스티/후식 포함) 




창가에 착석해 보았어요.




멀리 저희집도 보이구요~



기다리는 중에 아이스티로 

더위 좀 달래봅니다.



주문한 재료가 나왔습니다.

이거슨 '소고기세트'




이거슨 '돼지고기' 

세트입니다.


여기선 소스를 본인의 취향에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고수를 참 좋아합니다. 


샤부샤수 소스엔 고수가 빠지면 섭섭하죠. 서로 소스를 만들어본 후 비교 평가도 해봅니다 ㅋ





배추에 고기올려 한점


맛있게 먹었네요. 육수가 참 맛있었어요. 칼국수 대신 당면을 넣어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Red House  Taiwan SHA-BU SHA-BU.

냉동된 재료임에도 제법 신선하네요. 양도 많은편입니다. 한국의 샤부샤부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는게 좋았어요. 


보통 현지에선 메인메뉴 이외엔 밥따로 음료따로 추가가격을 받는데 비해, 인심이 상당히 괜찮아요. 그리고 좋았던 것은 서비스입니다. 직원들이 교육을 잘받았나봐요~




 필리핀인들 현지 음식재료중 옥수수와 토마토 잘 먹는데요. 옥수수와 토마토는 후식삼아 다드신 후 넣어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많이~ 변질이 됩니다. BBQ에 지지신분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