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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REVIEW]/여행

'백가' 당진지역명소를 찾다. 2편 '능안생태공원', 봉화산 '봉수대'

이번 포스팅은 이의무 '신도비' 근처에 위치한 능안 생태공원 편입니다.  이 공원은 송산면 번영회와 덕수 '이씨'에서 진행한 지역 생태 숲 조성사업의 결과물입니다. 



한번 올라가봅니다. 이곳이 아마 '용천'이라는 연못이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아래사진참고) 아니면, 그저 능안 생태공원 조성중 인공으로 만든 연못일 수 도 있구요. 어쨋든, 관련글 1편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주변의 이의무 '신도비'. 비석이 완공되던 날 연못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었다합니다. ^^

옻샘약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곳 주변으로 평탄한 공간이 있는데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축구를 하거나 돛자리를 펴 놓고 쉴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옻샘약수


현재는 환경부 수질기준을 초과해 

음용이 불과한 상태네요. 



이 길을 따라 산책 겸 

봉화산을 올라가봤어요.


해발 282M로 낮은 산이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힘들만 하면, 고지가 보여요 ^^


멀리 봉수대가 보입니다.

가까가보니 새로 깔끔히 정비된 모습이네요. 서해안에서 일어나는 적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대. 햇불이나 연기를 피워 알렸다합니다.

이를 평택에 위치한  봉화대에서 식별 최종적으론 서울의 남산까지 닿았다고 하니 선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네요. 재밌는 사실로  봉화의 재료로 '말똥, 쇠똥이 쓰였다 합니다.ㅎ


아래 기념비 한번 

읽어보시구요 ^^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행사에 사용했던지, 연막통이 보입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당진현대제철소 일대


근처 관광지, 태안 '안면도'에 비해 생소할 수 있는 당진. 하지만, 이 지역엔 많은 지역 축제가 있는데요. 

매년 4월에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장고항 실치죽제' 등, 또한 당진 '왜목마을'에서 바로보는 '해넘이'의 장관도 뺴놓을 수 없습니다. 

혹시 당진을 방문하게 되신다면, 이곳 또한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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