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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_REVIEW]

#King Kang 피츠버그의 강정호/크보에서 MLB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

현재 메이저리그에 뛰고 있는 한국 선수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시애틀의 이대호//미네소타의 박병호/피츠버그의 강정호 그리고 류현진, 추신수, 김현수 등. 역대 어느해 보다 한국출신 빅리거들이 많아졌다.



MLB 채널의 선택권이 넓어진 요즘,

그들의 활약은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복귀 후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강정호.역시 왕의귀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오늘은 강정호에 대해 알아보자.


강게이에서 으로..!

야구계의 나훈아.



강정호는 KBO에서 MLB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다.



광주일고 출신인 그는 고교시절 1/2학년떄는 3루수로 뛰었다가 3학년이 되고나자 주전포수가 타 학교로 전학가면서 포스마스크를 쓰기도 한다. 또한 투수로써의 활약도 보여준 그는 3.1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야구 천재성을 드러낸다.




이 후,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그는  이종범/박진만 등으로 이어지는 대형유격수의 계보를 이으며, 크보에 자리잡는다. 2014년까지 안정적인 수비력 최상위권의 타격으로 크보의 최고 유격수로 손꼽히게 된다.



2014 시즌 후 포스팅을 신청, 포스팅 금액(이적료)은 무려 500만 2,015달러(약 55억 원). 연봉 4년 11M 보장 최대 14M의 대우를 받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 메이져리그에 진출한다.





2015년 성적


메이져리그 첫해 성적타율 287. 홈런 15개 58타점. 9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뛰어난 성적과 임팩트로 인해 피츠버그의 부선장이란 칭호를 얻는다.



올 시즌 복귀 전에서 홈런 이후 연타석 홈런등으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병호와 오승환에게 쏠렸던 관심을 되찾아오고 있는 강정호. 앞으로 부상없이 꾸준한 활약과 기대한다.



추가. 재미로보는 #강게이설.


'강게이'라는 별명이 있는 강정호. 물론 장난이다.  


그런데 왜??


남자들 뿐인 야구판에서

그저 다른선수들과 잘 어울린 것 뿐인데,,..



재밌는 사진들.


어딜..만져.. 히익`.'~



그리고 동료들의 장난.



요즘 조세호의 '왜 안오셨어요?' 오버랩. 구 행사 등을 위해 방문한 여자 아이돌과 사진에서 무덤덤하거나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사진 등으로 놀림받던 그의 게이설은 결국 미국까지 알려지게 된다.



친화력 좋은 강정호의 인성을 드러내는

그의 별명이기도 하다. ^^


포스팅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