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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역사
다큐멘터리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제작비용의 상승과 영화관 관객 감소로 인해 다큐는 영화관에서 안방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재등장 했다. 생존을 위해 TV회사의 선의에 기대는 상황까지 왔지만, 다큐멘터리란 장점(사실적인 논쟁들을 극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는 것)으로 인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다큐는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기술 : 더 많은 장벽의 제거
영화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형화 형식을 혁신시켰다. 혼자서도 방송국 수준의 화질로 작업할 수 있는 비디오 제작의 시대가 우리 눈앞에 왔다. 연출자는 거의 잡음 없이 음향을 녹음해 집에 가자마자 작가가 컴퓨터를 사용하듯 신속하게 촬영한 자료도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된 것이다.
성찰 다큐멘터리의 등장
현실을 기록하는 도구인 다큐멘터리는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언제나 두 방법 중의 한 가지를 선택해왔다. 먼저 전통적인 방법은 연출자의 소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믿으며, 관객은 제작 과정이 작품의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전제 아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관객은 자신들의 본능과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영화의 사실성을 판단하게 된다. 또한 대안적인 방식은 감독이 자기 개인의 의심과 지각이 소재를 해석하는 데 적절하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가의 여부를 의도적으로 영화 속에 포함시킨다. 이런 영화를 “성찰적”이라고 한다. 즉 성찰적인 영화는 지각되어진 현실 자체뿐 아니라 그것을 지각하는 의식까지도 탐구한다.
다큐멘터리의 미래
다큐멘터리 연출자는 크건 작건 간에 사실의 총체성과 실재하는 인물들의 삶 속에 놓여 있는 최고의 진실에 대해서 열렬한 경의를 지니고 있게 마련이다. 연출자의 임무는 운명을 바꾸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본질을 껴안는 것이며, 열정적으로 역사의 교훈을 이야기하고, 아직 인간적이고 너그러운 사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임무를 실험하고 배우는 일은 평범한 사람들도 좋은 성능의 장비를 쉽게 쓸 수 있으며 그래서 영화에 필요한 기술을 좀 더 수월하게 배울 수 있을 때에야 좀더 그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전자 출판이 좀 더 광범위하고 민감하게 소수의 관심을 끄는 것을 보면 개인이 만든 사실을 다룬 영화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해도 좋은 것이다.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헌신적인 제작자도 필요할 것이다. 영상 매체는 새로운 작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접근법과 새로운 목소리를 열렬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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