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 다큐멘터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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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다큐멘터리인가?

영상

행동화면, 자료화면, 사람들의 대화, 인터뷰, 재연, 스틸 사진, 문서, 타이틀, 제목, 만화, 그 밖의 필요한 그래픽들, 빈 화면

음향
보이스 오버, 해설, 동시 녹음 음향, 음향 효과, 음악, 침묵

시점

전지적 시점

전 지적 시점의 영화는 다양한 의식을 그리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함. 이 유형은 보통 3인칭 해설로 조정되며 제한이 많은 한 개인의 시각보다는 집단적인 시각을 표현하려고 한다. 때로 해설자의 목소리가 주는 딱딱한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 해설대신 자막이다 기카 기록 화면으로 전지적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전지적 시점의 중심점은 화면에서 직접 설명하지는 않지만 항상 영화에 존재하는 감독의 시각이다.

한 등장인물의 시점

이 시점의 영화는 출연자 가운데 한 사람의 눈으로 보여지며, 그의 해설로 진행 되기도 한다. “그”는 제시된 사건에 중요하게 참여하는 사람이거나 조그만 역할을 하는 참여자, 또는 방관자일 수도 있다. 그 사람은 중심적인 사건을 자세히 이야기하거나 재현함으로서 영화가 자서전의 형태를 띠게 만들 수도 있다.
등장 인물 시점의 한계는 개인의 시점이 한 공동체나 한 계급의 의견을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다른 난점은 본질적으로 대개 사회적 성격을 띠게 마련인 인간의 경험을 한 개인에게 제한시킬 경우, 그 인물을 자기 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아가 인간의 운명이 사회와 분리시켜 경험할 수 있다거나, 개인이 그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고 암시하게 되는 것은 개인 시점의 큰 문제점이다.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

한 등장인물의 시점과 달리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은 영웅적인 개인의 여행담 대신 사회의 한 집단, 혹은 한 계층 안에서 경험하는 인과관계의 체계를 보여주는 데 적합하다. 각 등장인물들은 보통 사회적 관계들 속의 한 집단을 대표한다. 여러 등장인물 시점의 목적은 사회의 진행 과정과 그 결과 모두를 보여주기 위해 각각 상이하고 때로는 대치되는 다양한 과정들을 구축해 가는 것이다.

감독의 시점

여기서 나타난 시점은 숨지 않고 드러나는 주관적인 감독의 시점이다. 감독은 스스로 해설을 할 수도 있고, 대역으로 카메라 앞에 리포터를 내세울 수도 있다. 혹은 영화 에세이 같은 형태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성찰적 시점

성 찰적인 자세란 관객들이 단지 결과뿐인 제작물로 영화를 이해하는 습관을 벗어나 제작자, 제작 과정, 제작물 등 모든 관계가 서로 밀접한 하나의 전체가 영화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작품을 구조화시키는 것이다. 성찰성의 목적은 모든 영화란, 모든 다큐멘터리란 그 자체로 확실하고 진실하며 객관적인 기록이 아니고, 단지 연출자에 의해 창조되고 구조화된 인위적 구성물임을 인정하게 만든다.

시간에 따른 다큐멘터리의 유형

사건 중심의 영화 The Event-centered Film
여 기서 사건은 영화의 뼈대가 된다. 그것은 배를 진수시키거나 일기를 보여주는 것, 또는 악명 높은 범죄자를 체포하는 일일 수 있다. 사건에는 단계가 있고, 그것을 전진시키는 운동을 촉발시키는 것은 범죄자가 무장 경찰에게 포위된 느낌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말하는 것과 같은 인터뷰나 그것과 관련된 과거 혹은 미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사건 중심의 다큐는 대개 한 대 이상의 카메라가 필요하다. 이런 영화는 종종 사건 그 자체의 형성 과정에 의해 이야기 전개와 역동성이 미리 고정된다. 어러 대의 이동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이 카메라끼리 서로를 촬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대가 군사 작전에 쓰이는 것과 같은 조직력과 촬영 시기에 대한 결정을 필요로 한다.

과정 중심의 영화 The Process Film
이 유형의 영화는 중요한 과정을 연쇄적인 사건들로 보여준다. 종종 이런 영화는 한 가지 이상의 지속적인 상황을 보여 주는데, 각각의 사건은 다른 것에 대한 커트어웨이로 쓰인다. 이런 방법으로 동시에 일어나는 몇 가지 이야기들을 편집하면 각 부분을 본질적인 것으로 축약시킬 수 있다. 이 기법은 더 나아가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풍자나 다른 방법으로 유용하게 대비시킬 수 있게 해준다.

여행 영화 The journey Film
극영화 산업에서는 기차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찍은 영화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다는 믿음이 있다. 그 은유적인 함축성과 내재한 운동의 리듬 전체와 더불어 여행이라는 유혹은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성곽 도시형 영화 The Walled-city film
조직과 기관은 자신들을 담으로 둘러싸 가두고 자기들만의 행동 규범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 규범은 보다 큰 주인격인 사회를 드러낸다. “성곽 도시형”영화는 따라서 작은 조직을 다루면서 사회 전체를 암시적으로 비판한다.

역사 영화 The Historical Film
모든 영화는 이미 과거의 일을 재생산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까지는 모두 역사적이다. 영화는 글로 씌어진 역사와는 다른 기능을 가졌지만 과거를 현재로 복원시킨다는 점에서 보면 본질적으로는 역사에 적합한 매체이다. 예 리한 역사 다큐멘터리란 모든 사항을 균형있게 전달라혀고 하지 않는다. 좋은 작품은 단일한 논쟁이나 특정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 정열이 넘치며, 불공평에 대한 분노가 드러난다. 그런 역사물들은 소재 범위와 언어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그 예적인 영화로 페어 로렌츠의<평원을 일구는 쟁기>와<강>을 들 수 있는데, 초기의 생태계를 다룬 이 영화들은 토양의 침식과 삼림 벌체의 대가로 따라오는 환경과 인간에 대한 재난을 풍부하게 경고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