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이비가짬뽕. 오늘 점심으로 짬뽕 한 그릇 하세요.

오늘은 당진에 위치한 '이비가짬뽕'을 찾아가봤습니다. 다들 짬뽕 좋아하시나요? 저는 짜장보단 짬뽕을 선호하는데요. 

더운여름 짬뽕 한 그릇, '땀 한번 쫙 빼고, 먹는 재미' 한번 느껴보겠습니다. ^-^

음식점 스토리텔링 잘해놨네요. 딱 들어갔을때, 아 어떤 곳인가하는 감은 오더라구요. 짬뽕에 사골육수라.. 대충 어떤 맛인지 상상은 됩니다~

돈까스집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내부

일단 메뉴판 한번 펼쳐보는데요. 국물이 멀건 하얀 짬뽕도 있었지만, 역시 식감을 돋우는 빨간 짬뽕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표메뉴 '이비가짬뽕'을 선택해 주문했구요. 가격은 좀 있습니다(가격: 짬뽕류 8000원/짜장6000원)

백김치와 단무지를 

세팅해줍니다.

짜잔~

짬뽕국물의 베이스가 '사골'이다보니 밥이 함께 따라오네요. 양은 많지 않습니다. 국내산 고추를 써서그런지 국물이 새빨간게 비쥬얼이 참 좋지요? 

사진상에 잘 표현이 되있지 않아 좀 아쉽네요. 어쩃든 중요한 맛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또 맛에 대해선 솔직과감하지 않습니까? ㅋ

한입

해보겠습니다~

이비가 짬뽕 솔직한 시식기

음. 맛은요~ 일반 짬뽕에 편의점에 파는 사골육수 조금 넣은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애들이 먹기에 좋아보이네요. 구수한 맛도 있어 간단히 밥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단, 기존의 짬뽕과 같이 시원칼칼한 매운 맛이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좀 아쉽구요. 면은 쫄깃하니 참 맛있습니다. 

짬뽕국물의 베이스가 사골이라 이해는 되지만, 조금 '비싼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비가 짬봉' 후기 마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오늘 점심으론 이열치열!
뜨거운 짬뽕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싸워 이겨보세요~

'이비가짬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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