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_REVIEW]

:: 신설동 맛집 :: 주말외식추천 '참치공방' 오늘은 신설동에 위치한 맛집 '참치공방'을 한번 찾아가봅니다. 친구가 주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어 찾은 신설동. 제게는 낯선 곳이네요.남자놈들끼리 만나 뭐하겠습니까 소주나 한잔하는 거죠. 비도 오고 촉촉하니 거~ 소주 먹기 좋은 날씨입니다.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찾아 손님은 없네요.점심특선 스페샬 정식으로 주문해봅니다(인당 30,000원) 이곳의 장점은 무한리필이 된다는 것이지요~일단, 소주 한잔 먹기 전 죽으로 속을 달래줍니다. 한참 먹다 아차싶어사진 한번 찍어봅니다.리필을 해서 그런 것인가 제가 좋아하는 '오도르'가 안보이네요. 아니면, 일반 정식을 시켰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이튼, '최고의 안주'는 참치도 참치지만, 친구와의 '추억팔이' 가 최고 맛있습니다. ㅎㅎ 금가루 송송 뿌려진 눈밑살.꼬.. 더보기
'백가' 당진지역명소를 찾다. 2편 '능안생태공원', 봉화산 '봉수대' 이번 포스팅은 이의무 '신도비' 근처에 위치한 능안 생태공원 편입니다. 이 공원은 송산면 번영회와 덕수 '이씨'에서 진행한 지역 생태 숲 조성사업의 결과물입니다. ▷ 관련글 보러가기지역명소찾기 1편 이의무 '신도비' 와 덕수 '이씨' 이야기 한번 올라가봅니다. 이곳이 아마 '용천'이라는 연못이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아래사진참고) 아니면, 그저 능안 생태공원 조성중 인공으로 만든 연못일 수 도 있구요. 어쨋든, 관련글 1편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주변의 이의무 '신도비'. 비석이 완공되던 날 연못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었다합니다. ^^옻샘약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곳 주변으로 평탄한 공간이 있는데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축구를 하거나 돛자리를 펴 놓고 쉴 수 있어 좋아보입니다. 옻샘.. 더보기
[건대맛집] 식신원정대 습격~ 한우소곱창 전문 '강남곱창이야기' 오늘은 아는 동생과 함께 건대에 위치한 '강남곱창이야기'를 찾아가봅니다. 10평 남짓한 아담한 이곳, 이미 방송물 좀 먹은 곳이더군요. 식신원정대의 '정준하'가 인정했다니, 한번 맛 좀 보죠. Better taste~'찌개' 무한리필 / '간','천엽' 무한리필 저녁10시즘 찾아갔는데요. 손님은 없더군요. ㅋ 좋습니당~ 내부를 보니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나보네요. 벽에 싸인이 가득합니다. 곱창모듬 2인분 시켜봅니다.가격 1인분 15,000냥 되겠습니다.한상 잘 차려주네요. 모듬곱창/라면찌개/간,천엽 및 민반찬. 지금보니, 물병하나도 참 센스있네요. 준비된 곱창모듬의 모습인데요. 그 재료의 면면을 살펴보죠. 차돌박이, 곱창,대창,염통에 김치, 부츠,양파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곱창은 초벌돼 나오구요. 그 위.. 더보기
'백가' 지역명소를 찾다. 1편 '이의무'신도비와 '덕수이씨'이야기 오늘은 당진에 위치한 지역명소 '이의무' 신도비를 찾아가봅니다. 이러한 묘역과 신도비는 찾아보기 힘들다하여 충남문화재자료(313호)로 지정이 돼있다 합니다. 제가 풍수지리는 모르지만,정말 '터'하나는 좋은 것 같아요 해가 질 무렵임에도 끝까지 전체 묘역을 감싸는 모습입니다.규모가 상당한데요. 이곳에 관한 재밌는 소문도 있습니다. 현대제철이 이 근처에 들어서면서 터줏대감인 '덕수 이씨'와의 '딜'이 있었고, 그 후 '이의무 신도비','묘역'을 현대제철 측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사후에도 끝 빨있네요 ^-^이의무(1449-1507) 신도비신도비란 죽은 사람이 살아있을 당시의 업적을 기록하여 묘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운비를 말하는데, 조선시대에는 2품 이상만이 세울 수 있었다합니다.이 비는.. 더보기
쿠팡의 '과잉친절'과 '지연보상'. 감사합니다. 전 세계 어딜가봐도 대한민국 만큼 고객이 대접받는 나라도 사실없다(대체적으로) 천원을 써도 '왕' 대접을 받는 나라. 오늘은 쿠팡의 과잉친절에 대해 써본다. 주문 후 5일이 지나 배송출발도 안한 주문내역을 확인 후 그저 한마디를 남겼을 뿐. "이 물건 오긴오는거죠? ㅋㅋㅋ" 문의 후 폭풍같이 날라오는 문자와 전화들. 야.. 대단하다 진짜.. 참. 친절한 쿠팡상담사 '유준영' 칭찬합니다.바빠 두번의 전화를 받지 못했음에도 문자를 남겨 양해를 구하는 쿠팡. 그리고 지연보상으로 2천원의 캐시까지 넣어준다. 고맙습니다. 쿠팡. 꾸준히 이용한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이런 대기업의 고객응대는 참 좋다. '과잉친절'이라 느껴지니 말이다. 뭐 현명하신 소비자들분께서는 "이거 당연한거 아니에욧?" 하겠지만.. 틀린말은 아니.. 더보기